이케아 헬메르 서랍장

2019. 7. 1. 22:13이케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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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이 필요할때 이케아를 갑니다.

정말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이 헬메르 서랍장은 인기품목이라 품절될수 있으니 빠르게 내려와 선택해야 합니다.

 

흰색으로 의뢰들어온 헬메르를 보니 이것도 철제라서 들고오는데 묵직합니다.

이제 무거운 박스들은 살짝 겁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이것도 왠지 만들기 힘들듯한 예상이 되는군요.

 

 

박스를 열어보니 철제부품들이 얇은 포장지에 포장된채 빼곡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니 무거울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설명서에 나오듯 드라이버가 필요하다고 나오는데 이걸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동드라이버가 필수입니다. 물론 손으로 할수도 있겠지만 막상 해보니 손으로 돌려 조립하면 두배정도 시간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들어가있는 나사는 작은것들 뿐이네요. 좌측에 있는건 손잡이입니다.

 

 

조립을 시작해보니 나사가 별로 필요없는 사이사이에 끼워맞추는 형식입니다.

나중에 기억을 더듬어보면 간단하지만 처음 해볼때는 낯설어서인지 어렵더군요.

 

 

이런식으로 쭉 조립해준다음 꾹 눌러서 고정해줘야 합니다.

이걸 몰라서 조립할때 부품이 툭툭 떨어져나가 한동안 곤란했습니다.

 

 

서로 마주보게 세워서 벽을 만들어 연결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나중에 말로 하려니 쉽지만 막상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더군요. 그래도 적응되면 할만 합니다.

 

 

위쪽 뚜껑까지 씌워주면 거의 끝입니다.

다른 이케아 제품들처럼 나사로 단단하게 조이는 방식이 아니고 틈과 틈사이에 조인트를 끼워넣고 고정하는 방식인데도 예상보다 튼튼합니다. 역시 금방 품절되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아래쪽에 바퀴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주고 바퀴를 달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조립하는 과정은 그다지 힘든게 없는데 바퀴다는게 가장 어렵고 힘들더군요. 예상외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바퀴를 달면서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너무 빡세다보니 사진찍는것도 잊어버렸습니다. 바퀴를 달아준후 잠시 바닥에 누워 숨고르기를 한 뒤에 다시 도전해봅니다.

 

 

서랍을 만드는것도 나사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살짝 보이는 말발굽모양의 조인트쪽에 끼워넣는 방식인데 딱딱 소리를 내면서 고정됩니다.

 

 

서랍으로 쓸수 있게 앞뒤를 막아주면 조립은 끝입니다.

 

 

일단 서랍을 넣어봤습니다. 딱 맞게 잘 들어가는군요.

제 손재주보다는 이케아의 이렇게 딱 맞아들어가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감탄하며 다음 단계로 가봅니다.

 

 

동봉된 나사로 손잡이를 고정시켜주면 정말 끝입니다.

 

 

서랍을 장에 넣을때나 밖으로 서랍을 빼낼때 느낌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진짜 인기있는 품목은 이유가 있습니다. 잘 만든 제품이네요.

바퀴가 달려있어 가정에서 써도 좋고 사무실에서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바퀴 다는게 조금 어렵긴 하지만 조립도 쉬운 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만족도가 큰 제품입니다.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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