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호르테 스탠드

 

이케아에서 세일할때 사다놓은 호르테 스탠드를 올려봅니다.

파란색도 있긴한데 우선 무난한 검은색을 개봉했습니다.

역시 LED스탠드는 이케아가 저렴하고 성능도 적당하고 만족스럽더군요.

역시 이케아답게 포장은 최소한으로 제품보호가 되는 모습입니다.

다른 제품들처럼 꽁꽁 싸매는 포장이었다면 단가가 올라갔겠지만 이케아는 과감히 요정도만 포장되어 있습니다.

올해 초에 봤던 호르테는 이것보다 더 포장크기를 줄였더군요.

 

이케아의 저가형 스탠드중에는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호르테는 포함되어 있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것도 장점이 되겠네요.

출력은 평범한 5V 1A 입니다.

 

호르테의 모습을 보면 정말 간결해 보입니다.

정말 간결하면서도 안정감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재질도 알루미늄이라 단단하면서 견고헤서 만족입니다.

 

버튼은 왠지 중국 공장에서 떼어온듯한 모습이지만 이케아 대부분의 버튼모습이 이렇습니다.

딱 불을 켜보 끄는 기능에만 충실한 버튼입니다.

하지만 버튼이 너무 가볍다보니 이리저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고정시켜줄 만한게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뭔가 좀 가느다란 곳에 LED가 위치하다보니 오징어 빨판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유닛은 8개가 들어가 있네요.

 

하지만 생긴것 답지 않게 유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움직이는 가동부위가 부드럽게 꺾이고 펴지는게 느낌이 좋습니다.

 

머리를 숙이면  이정도까지 내려옵니다.

움직이는 각도가 역동적이라 책상이나 협탁에서 사용하기 좋아보입니다.

 

또한 LED 유닛쪽이 좌우로 회전하기 때문에 비추지 못할 사각지대가 많지 않습니다.

저가형 스탠드지만 어느정도 스탠드의 미덕은 갖추고 있네요.

 

빛이 정말 밝은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의 밝기는 됩니다.

주광색이 아닌 전구색 색상이라 독서용으로도 좋아 보이네요.

 

이케아에서 2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호르테 스탠드입니다.

저가형 스탠드에는 어댑터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호르테는 기본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이 나가지 않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이라 가볍고 견고한 느낌을 주네요.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각도도 큰 편이라 실용적입니다.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