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아이폰17 에어

아이폰 시리즈중에 이미 미니 제품들은 판매부진으로 단종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미니를 대체하는 큰 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가진 플러스 모델이 다시 부활해 판매되었지만, 이 플러스 역시 판매부진으로 단종되고 새로운 에어 라인업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아이폰16 프로와 함께 찍은 아이폰17 에어 목업사진을 보면 확실히 기존 제품보다 얇다는 점이 체감됩니다.

이미 아이폰6 시리즈에서 작지 않은 화면에도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보여준 애플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17 에어에서도 이런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107&page=2&total=215996

애플 아이폰17 에어, 새로운 '무채색' 블루 도입하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거기에 색상 또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좀더 달라진 느낌을 채택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파란색이지만 특정한 조명 아래에서는 흰색처럼 보이는 색상이라 좀더 다를듯한 느낌이고,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무채색이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색감 또한 뭔가 다를것으로 기대해봅니다.

 

https://i1.ruliweb.com/ori/25/07/09/197ec0cd35f1031c.mp4

 

또한 은근슬쩍 흘러나온 목업영상을 보면 확실히 얇고 가볍다는 점이 체감됩니다.

이정도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14 프로와 정말 비교되는 모습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말 무겁고 둔해서 손목에 부담을 주고있는 프로와 비교하면 거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가장 염려되는건 배터리입니다.

먼저 삼성이 비슷한 느낌으로 출시한 엣지가 굉장히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모든 장점을 씹어먹고 있기 때문인지, 이렇게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너무 적은 배터리 용량이 염려될만한 수준입니다.

그나마 맥세이프가 들어갈테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로 어느정도 부족한 배터리를 채워줄수 있겠지만 그렇게되면 얇고 가벼운 에어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리니, 과연 출시될때는 어떻게 조정되어 나올지도 기대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