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4.8~4.14 KFC 할인행사

그동안 KFC는 이전 행사를 지겹도록 재탕해왔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행사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진행한 간식칰트키는 가성비와 구성이 좋아서 두어번 이용했는데, 막상 끝나고나니 아쉬운 느낌도 드네요.

 

이제 간식칰트키를 대신해 새로운 행사로 등장한 KFC의 텐더할인이 돌아왔습니다.

치킨텐더 한조각에 700원의 가격이고, 버켓으로 구입하면 텐더 일곱조각이 4900원의 가격입니다.

여기에 음료를 추가해도 천원만 추가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가성비와 구성이 상당히 괜찮네요.

작년 여름에도 이런 치킨텐더 할인이 진행되어 꽤 만족스럽게 구입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물론 닭안심보다는 닭다리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조금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닭가슴살과 안심 역시 좋아하는 저로서는 꽤 만족스러운 행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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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KFC에서 판매하는 치킨텐더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치킨텐더 네조각이 5900원, 두조각이 3200원의 가격인데 이번 텐더할인을 통해 일곱조각에 4900원으로 구입할수 있으니 기본적인 가성비에서도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KFC가 선보이는 신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나름 여러곳에 끼워주던 그레이비 소스를 이용한 업그레이비 타워인데, 이전에 판매중이던 징거타워버거와 비슷한 구성과 재료로 좀더 친숙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그레이비 소스에 해쉬브라운, 치킨필레에 치즈와 으깬감자가 들어있어 좀더 많은 탄수화물을 기대해볼수 있겠고, 여기에 후추가 들어간 드레싱까지 들어있어 징거타워버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이 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업그레이비 타워를 이용한 박스도 판매됩니다.

업그레이비 타워와 핫크리스피 통다리, 으깬감자와 닥터페퍼제로에 한정판 닥터페퍼 스티커까지 포함된 가격이 10500원의 가격인데 감자튀김이 빠져서인지 가성비는 조금 아쉬워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