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차(10.9~10.15) 맥도날드 할인행사

이번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지만, 마침 한글날이라 휴일이기 때문에 주말의 연장선처럼 느껴집니다.

마침 저번주까지 추석연휴가 굉장히 길었고, 대체 공휴일까지 끼어서 더욱 오래 쉬었던 느낌 때문인지 이런 휴일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긴 하네요.

오늘도 맥도날드의 새로운 할인행사가 올라왔습니다. 이전과 약간 달라진 모습인데,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드는 중입니다.

이번주 맥도날드에서는 더블 불고기버거를 2700원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불고기버거는 일반적인 제품을 구입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패티가 두장 들어가고 치즈까지 들어간 제품인 더블 불고기버거는 생각보다 맛이 좋기 때문에 이런 할인이 반갑네요.

요즘들어 물가가 더욱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햄버거를 3천원 이내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행사를 통해 거의 편의점 햄버거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더블 불고기버거를 구입할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맥치킨도 23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라게 되지만, 그래도 막상 먹어보면 맥치킨버거는 굉장히 단순한 재료와 소스로 만든 제품치고는 꽤 괜찮은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가격이라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도 시간제한 할인이 쭉 이어집니다.

예전에 비하면 할인품목들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괜찮은 할인을 보여줍니다.

불고기버거 2200원 할인도 아주 초저렴한 모습이라 나쁘지 않겠고, 진도대파 크림크로켓버거 세트가 8천원인점은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더블 쿼터파운더치즈 세트가 8천원의 가격인점도 괜찮네요. 가끔 먹으면 정말 고기가 내 온몸에 차오르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제품인데, 오랜만에 이렇게 할인이 돌아와 반가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