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8. 12:02ㆍ맛집과 음식
얼마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맥세이프가 내장된 아이폰12에서는 부착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지만, 구형인 아이폰SE 2세대에서는 사용할수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구형 아이폰에도 맥세이프를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부착하는 자석을 구입해왔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포장된 맥세이프 부착 자석 메탈링입니다.
붙여서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라 전체적인 부피가 크지는 않은데, 뭔가 과대포장이 의심될만큼 길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석이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것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맥세이프 액세서리의 자력이 충분한 편이기 때문에, 과연 스티커가 자력을 이겨낼지에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자석을 붙일만한 자리를 잡기위한 가이드 또한 제공됩니다.
맥세이프로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선충전코일의 위치를 잘 맞추는게 중요한데, 확실히 그것을 위해 제공되는 가이드인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충전의 목적보다는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붙일만한 위치를 찾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이 가이드를 사용할일은 없어보이긴 합니다.
안에는 이렇게 자석과 자리를 잡기위한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단출한 구성이긴 하지만, 2천원의 가격을 생각하면 딱 적당한 정도의 구성으로 보입니다.
자석은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저 흰색부분을 떼어주고 부착하면 되는데, 너무 얇고 가늘어서인지 부착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만약 붙는 힘이 시원치 않으면 추가로 양면테이프를 붙여 보강해줘야겠습니다.
제 세컨폰으로 유용하게 쓰고있는 아이폰SE 2세대입니다.
이곳에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붙여줄 생각으로 구입한 자석이라, 충전보다는 지갑의 위치를 고려해서 붙여줄 생각입니다.
먼저 붙이기 전에 케이스를 잘 닦아줍니다.
처음에는 본체 뒤쪽에 바로 자석을 붙여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그것보다는 케이스에 붙여서 사용하는게 좀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양면테이프를 부착할만한 곳을 중심으로 잘 닦아줍니다.
우선 지갑의 위치를 잡아가면서 자석을 붙였더니 약간 위쪽으로 올라간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충전을 하거나 지갑을 붙여도 괜찮은 위치로 보이니, 너무 가운데쪽으로 고집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거기에 한번 부착했다가 다시 떼어내면 접착력이 훨씬 약해진다고 하니 처음부터 정확한 위치를 잡아 붙여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카드지갑을 붙여보니 나름 최적의 위치에 부착한듯한 느낌입니다.
이정도 위치라면 크게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별 오차없이 들어맞는 크기라서 그런지, 구형 아이폰에 부착할때는 좀더 정확한 위치선정을 해줘야겠습니다.
요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맥세이프 호환제품들이 가성비좋게 출시되어 연일 화제입니다.
그중에서 구형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제품을 위한 부착방식의 자석은 꽤 괜찮은 품질과 성능을 보여주네요.
정확한 위치를 잡기위한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니, 맥세이프가 필요한 분들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보입니다.
다만 접착력이 살짝 아쉬운 수준이니 우선 붙여준후, 좀더 보강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보강이 된다면 맥세이프 제품들을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으니 가성비 하나만큼은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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