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영입
두달전쯤 중고로 영입한 갤럭시S8 플러스는 기기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플러스 모델인데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배터리도 바꾼 제품이라 어느정도 버텨주는게 만족스럽더군요. 그래서 오래 쓰려고 삼성 정품 필름도 붙여줬는데 조금씩 불만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안드로이드 9.0에 머무른 제품인데 삼성의 발적화와 모자란 램이 맞물려 앱들이 튕기거나 재시작되는 경향이 생기더군요. 무엇보다 뒤쪽의 지문인식 센서의 인식률이 정말 너무 떨어져 마트에서 삼성페이를 쓰려면 한참동안 지문을 인식해야 하는 단점이 너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전격적으로 방출후에 빠르게 대체제로 영입한 갤럭시노트9입니다. 확실히 갤럭시S8 플러스를 방출하고 실물카드를 들고다니는 짧은 순간에도 삼성페이가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아이폰에서 애플페이..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