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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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플러스 사용후기
비록 정말 오래 써본건 아니지만 G7플러스를 사용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처음에 메인폰에서 유심을 빼서 써보다가 계속 쓰기에는 아쉬운 느낌이 들어 데이터유심으로 계속 사용했습니다. 쓰다보니 정말 엘지가 왜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리고 있는지를 잘 알려주는 사례더군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그렇다고 뭔가 돋보이는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갤럭시처럼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노치를 최소화하는 성의도 보이지 않을만큼 뭔가 아쉬운 노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G7이 출시되었던 2018년에는 노치가 대세같은 디자인이었지만 이제는 이런 노치가 굉장히 구려보이는 모습입니다. 뒷면은 더더욱 특색없는 모습입니다. 지문인식 센서의 성능은 갤럭시보다 좋긴 하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뚜렷한 G7만의 장점은 보이지 않습..
2020.05.06 -
LG G7플러스
누님이 야심차게 저렴한 안드로이드 폰을 써보겠다며 작년9월에 구입한 엘지 G7 플러스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6개월 사용후에 바로 아이폰11을 구입하더군요. 실사용자인 누님말로는 뭔가 조금씩 아쉽고 부족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합니다. 과연 어느 정도인지 중고로 팔려나가기 전에 제가 한번 사용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깔끔하지만 나쁘게 말한다면 개성없는 밋밋한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재미없는 디자인을 오래 끌고가는 엘지 디자인팀의 능력에도 감탄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뒷면은 그나마 조금 괜찮은 수준입니다. 특히 뉴모로칸 블루라는 저 파란색이 상당히 괜찮네요. 제가 쓰고있는 갤럭시S9 플러스의 약간 칙칙해보이는 파란색보다 오묘한 색상이 좋아..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