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플러스 영입
갑자기 제 기변병이 또 도지고 말았습니다. 멀쩡히 쓰고있던 갤럭시S8을 두고 또다시 갤럭시S9 플러스를 영입한 것입니다. 진짜 별로 살 이유는 없었지만 그냥 좋은 매물이 나왔길래 질러놓고 후회하는게 낫다 싶어서 일단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S9플러스가 크긴 합니다. 정면을 보면 화면이 꽉 차있습니다. 뒷면도 크고 넓은 모습을 자랑하지만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정도가 조금 심해서 제대로 된 색이 나오지 않는군요. 노트8에서의 용달블루라고 놀림받았던 그런 파란색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파란색인데 카메라로 정확한 색감을 잡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빛을 끄고난 상태에서 찍어봐도 반사가 심해서 정확한 색은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사진이 원래의 색감과 가장 비슷하게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별로..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