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능력과 처체술을 보여준 유기
유기는 원나라 말기에 시행된 과거에 합격하여 관료의 삶을 살았습니다.하지만 방국진의 반란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공격을 많이 받았고, 곳곳에서 전공도 세웠지만 강직한 성품으로 인해 결국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명망높던 유기의 이름을 듣고 수많은 할거세력들이 그를 포섭하기 위해 찾아왔지만 모두 거절했고, 결국 끝까지 공들여 자신을 대접한 주원장의 뜻을 받아들여 그쪽으로 합류하게 됩니다.주원장은 그때 유기의 의견을 받아들여 남경을 점령하고 근거지로 삼았으며, 서쪽의 가장 큰 세력이었던 진우량과 싸우는 과정에서 많은 전략을 내놓아 주원장군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결국 파양호 대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주원장은 형주일대까지 장악했으며, 동쪽의 장사성마저 토벌하고 강남지역에서..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