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왕조의 최전성기를 이끈 하룬 알 라시드
동로마와 페르시아에 억눌려있던 아랍인들은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바탕으로 통합된후, 사막을 뛰쳐나와 대정복을 시작했습니다. 사산조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 모든 영토를 차지했으며 동로마의 동방영토인 시리아와 이집트, 북아프리카 일대를 빼앗아 지중해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국가가 된 것입니다.이후 건국된 우마이야 왕조는 동로마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공격했지만 그리스의 불로 무장한 동로마 해군에게 참해하며 물러났고, 거대해진 영토를 다스리기 위해 아랍인 우대정책을 펼쳐 다른 피정복민을 차별하다가 곳곳에서 일어난 반란으로 결국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마이야 왕조를 대신해 건국된 아바스 왕조는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슬람제국을 대표하는 국가입니다.특히 아바스 왕조는 이슬람의 전성기를 이끈 하룬 알 라시..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