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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굉장히 반가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개당 5백원 정도에 사먹던 켄터키 핫도그를 아직도 판매중이더군요.

그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해왔습니다.

예전에는 종이로 된 굉장히 저렴한 포장지였지만 지금은 조금 나아진 켄터키 핫도그입니다.

그때는 종이여서 잘못 다루면 포장이 찢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네요.

그냥 좀더 반짝이는 재질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고급스러운 모습은 아닙니다.

 

정말 예전감성이 담긴 광고카피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한동안은 굉장히 이런 모습을 자제하던 기업들도 레트로감성이라고 포장하며 예전 느낌들을 가져다가 쓰더군요.

예전에는 꽤 잘 먹혔던 모습이었겠지만 지금은 이런걸 보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역시 이런 핫도그제품도 요즘의 추세에 맞추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겨우 한개 조리하자고 180도로 예열해서 12분동안 조리하는 전기세가 더 아깝게 느껴지네요.

역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주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굉장히 꽁꽁 얼어붙은 핫도그가 드러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켄터키 핫도그의 작은 크기는 변함없는 모습이네요.

 

재빨리 더 녹기전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줍니다.

원래는 30초만 조리하면 되는데 조리후에도 살짝 찬기가 있더군요.

너무 오래 조리하면 갈라지기 때문에 좀더 주의해서 조리를 더 해줍니다.

 

약 1분가량 조리를 해주니 적당하게 익은 모습입니다.

이 켄터키 핫도그의 우중충한 색깔만은 거의 변한게 없네요.

 

그래도 명색이 핫도그인데 그냥 먹기 그래서 케첩을 뿌려줍니다.

좀더 색감이 살아나길 바랬는데 조명이 어두운 관계로 우중충한 색감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노란색이 들어가면 맛있을것 같아 허니머스터드를 찾아보지만 역시 이럴때는 눈에 띄지 않는게 법칙인가 봅니다. 

 

맛을보니 정말 그 예전의 맛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네요.

좀더 핫도그가 푹신해진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거의 변한것 없는 맛이라고 봅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롯데 켄터키 핫도그였습니다.

원래 롯데가 칼같은 원가절감으로 예전제품들을 너프시키는 주특기가 있는데 워낙 기본부터 너프된 제품이라 그런건지 생각보다 예전맛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약간 푹신한 맛에 굉장히 저렴한 소시지의 맛까지 정말 변한것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한개만 구입해온게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마침 인터넷으로도 판매중이니 몇개 더 구입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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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소리Rassori 2021.01.16 19:06 신고

    핫도그 좋아하는데 먹고 싶네요ㅠ 에프 전기세 별로 안 나오는데 저는 전기세보다는 태우지 않게 잘 굽는게 어렵더라구요. 몇 번 태워먹었거든요ㅋ

    • 저는 에어프라이어 한번 맛들리기 시작하니 전기세가 꽤나 늘어날만큼 쓰더군요.
      그래서 조금 자제하는 중인데 의외로 냉동핫도그를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괜찮다는 추천을 받고 고민중입니다.
      확실히 태우지 않고 굽는것도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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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맥도날드에서 가장 이해할수 없는 메뉴는 치즈버거입니다.

굉장히 기본적인 햄버거중 하나인데 솔직히 제값주고 구입하기에는 굉장히 아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 맥도날드 알바시절에도 잘 먹지 않던 치즈버거인데 얼마전 맥도날드에서 뿌린 치즈버거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역시 언제봐도 부실한 크기의 치즈버거입니다.

빅맥도 예전과 비교해서 작아졌다고 스몰맥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때인데 정말 치즈버거는 더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커보이게 사진을 찍었더니 빈약하기 짝이 없는 크기도 과장되게 보이긴 하네요.

 

포장을 열어보니 역시 치즈버거에도 개선된 맥도날드의 번이 드러납니다.

치즈버거에 쓰는 번은 가장 작고 기본적인 번일텐데 이것도 좋아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좋아지는건 좋긴 하지만 너무 까맣게 변한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전에 쓰던 번들은 색감도 약하고 맛도 별로였는데 개선된 번은 윤기도 흐르고 좋기는 하지만 너무 갈색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제 적당히 색감을 조절해주길 바래봅니다.

 

치즈가 딱 달라붙어 있어서 열어보기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억지로 잡아뜯으며 안쪽을 확인해봅니다.

예전 치즈버거에 양파를 넣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그래도 빅맥과 비슷하게 구운 양파조각들이 들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저 10:1 패티는 빈약하기 짝이 없네요.

빅맥에도 똑같은 패티가 들어가지만 충실한 재료들과 두장이 들어있는 빅맥에서는 빈약하다는 느낌이 적게 들긴 하지만 이렇게 한장 들어있는 패티에서 빈약함이 드러나고 맙니다.

 

소스도 원래 케첩과 겨자가 전부입니다.

정량대로 넣어준 모습이지만 원래 들어있는 소스 자체가 적기 때문에 이정도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나마 들어있는 치즈가 상당히 좋은 품질이긴 하네요.

맥도날드만의 진하고 꾸덕한 치즈라서 치즈의 풍미를 느끼기에는 적당한 정도라고 봅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맥도날드 치즈버거였습니다.

정말 먹을것 없어보이는 빈약한 치즈버거지만 이상하게도 막상 먹어보면 추억을 자극하는 바로 그맛이네요.

치즈버거만의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인행사를 할때 사먹긴 해도 제값을 주고 먹기에는 뭔가 아쉬운 느낌입니다.

다음에는 더블치즈버거나 트리플치즈버거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치즈버거와 비슷하겠지만 더 진한 맛이 날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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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ㄴrㄹr 2020.09.03 18:49 신고

    허걱!! 군생활할때 먹던 햄버거빵과 패티가 훨 나아 보이는건..... ㄷ ㄷ ㄷ

  2. 라소리Rassori 2020.09.03 20:35 신고

    근데 신기하게도 나름대로 맛있죠ㅎㅎ 저도 옛날에 소고기 먹던 시절엔 엄청 좋아했어요^^

    • 이상하게도 우선 먹으면 맛이 좋은 편입니다.
      들어있는것도 별로 없는데 어째서 이런 맛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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