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어전회의에서 거론된 조선의 영토
https://youtu.be/Zs5Yph8f2Dk 청나라는 1894년 조선과 만주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에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이 전쟁은 청나라가 양무운동의 결과로 길러낸 신식군대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패배하였고, 특히 청나라가 심혈을 기울여 양성한 북양함대 역시 일본해군에 패배하고 남은 함대들은 일본에 나포되면서 종결됩니다. 그동안 청나라는 서양에 인재들을 파견해 해군을 건설하고 군대를 양성해왔는데, 이런 인재들 역시 전쟁에서 패하고 전사하게 되면서 향후 지도층이 될수 있는 인적손실도 막대했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일본과 청은 강화조약을 맺게 되는데, 당시 청나라의 실권자였던 이홍장이 직접 일본 시모노세키로 가서 강화조약을 비준했습니다. 그 결과 청은 대만과 요동반도, 그리고 팽호열도의 땅..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