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망의 조짐이 보이는 이번 파리올림픽
지난 2021년 일본 동경에서 치러진 올림픽은 코로나와 더불어 굉장히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식단부터 시작해 골판지 침대와 미숙한 운영능력 등으로 인해 2018년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여러모로 비교되었고, 그로인한 수많은 비난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치러지는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록될듯 합니다.우선 한여름이라 한낮의 온도가 30도가 훌쩍 넘어가는 날씨인데도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원래 유럽은 건조한 기후라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 들어가거나 선풍기 정도만 있으면 크게 상관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좁은 건물에 들어가 함께 숨쉬고 열기를 뿜어내는 상황인데도 저탄소 올림픽을 표방하면서 선수단과 경기장에도 에어컨을 따로..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