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 매운맛이 인상적인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
한여름이 되어 뭘 먹어도 힘든 시기입니다.최근들어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보니 이제는 본능적으로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 마침 마트에 메밀소바가 있어 구입해왔습니다.원래 농심보다는 오뚜기 메밀소바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농심 제품만 있다보니 꿩대신 닭이라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시원한 무블럭이 들어있는 제품이라고 하는데, 원래 저는 메밀소바를 먹을때 장국에 무나 와사비를 넣지 않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거기에 예전 신라면 건면을 먹을때 라면이라기보다는 거의 칼국수의 맛과 비슷했던 느낌 덕분에 건면이라는 점도 그렇게 큰 장점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뜯어보니 면과 무블럭, 그리고 액상스프가 보입니다.전형적인 메밀소바의 구성이네요. 저는 그냥 기름에 튀겨내 혈관을 당장..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