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용 주파집 슬림핏 케이스

2022. 1. 9. 13:17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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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을 구입하고나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두꺼운 두께와 엄청난 무게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노트10 플러스나 S20 플러스도 결코 가벼운 무게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가 아쉽더군요.

특히 이전에 가지고 있던 슈피겐 리퀴드에어를 씌워보면 거의 흉기수준입니다.

이정도면 호신용으로 충분히 쓸수있을만큼의 두꺼운 무게와 부피를 보여주네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벼운 케이스 중에서 고른 주파집 슬림핏 케이스입니다.

1+1 제품이라 구입했는데 작년에 아이폰XS나 노트10 플러스용으로 구입했을때보다 좀더 가격이 올랐더군요.

하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이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확실히 슬림핏이라는 이름답게 상당히 가벼운 모습입니다.

정말 얇고 가벼운건 좋은데 아무래도 젤리케이스이기 때문에 나중에 변색이 될수밖에 없겠네요.

그때는 한개 남겨둔 제품으로 교체하면 될듯합니다.

 

아이폰에 씌워보니 확실히 이전보다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좀더 생폰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그리고 측면에는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젤리케이스는 이런 부분이 취약한데 확실히 개선된 모습이네요.

 

하지만 역시 얇다보니 튀어나온 카메라 보호를 위해 살짝 튀어나왔습니다.

덕분에 바닥에 내려놓았을때 약간 들썩거리는 모습이네요.

슈피겐 제품은 그런면에서 배려가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들썩이지 않는데, 슬림핏 케이스에서 이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그리고 뒷면의 애플로고쪽을 보면 흔히 생기는 유막현상을 방지하기위해 가공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기와 케이스 사이에 작은 먼지가 들어가도 크게 티나지 않네요.

 

그리고 역시 가벼운 케이스라서 무게를 재보니 219그램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이정도면 결코 가벼운 무게가 아니긴 하지만 워낙 리퀴드에어로 단련된 손목이라 그런지 이정도만 되어도 충분한 느낌이네요.

약간 더 가벼웠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크게 욕심을 부리는것보단 이정도로 우선 만족해봅니다.

 

역시 가벼운 케이스 중에서는 제로스킨 스키니매트와 주파집 슬림핏이 좋은듯 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한개 더 제공하는 주파집 제품에 좀더 마음이 가긴 하네요. 비록 변색이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품질이 좋아서 더 만족스러운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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