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3.10~3.16 버거킹 할인행사

월요일 오전에 올라오는 아번주 버거킹 할인행사를 보니 조금 의외입니다.

원래 굉장히 성의없는 와퍼주니어 행사로 일주일을 때우는 경우가 많았던 버거킹인데, 이번에는 웬일인지는 몰라도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네요.

 

이번주는 굉장히 쉽게 예측가능한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를 함께 구입하면 6천원으로 구입할수 있는데, 오히려 이 구성은 개당 27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했던 이전보다 살짝 인상된 가격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단가문제인지 행사에 잘 등장하지 않는 콰트로와퍼 주니어와 통새우와퍼주니어를 함께 구입하면 7천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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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와퍼주니어 중에서는 나름 인기있고 호평받는 두 제품인데, 그동안은 아무래도 와퍼주니어에 비해 비싼 가격 때문인지 행사품목으로 등장하지 않았고 행사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는데 이번주 다시 등장했네요.

복합적인 치즈맛이 인상적인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와 통새우의 식감이 좋은 통새우와퍼주니어라서, 두개를 각각 3500원 정도로 구입할수 있다는 사실이 반가울 뿐입니다.

 

또한 이번에도 3천원을 추가하면 프렌치프라이 작은 제품과 콜라도 작은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데, 굳이 이렇게 드실 분들은 많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3천원을 추가하는 것보다 버거킹 공식앱에서 음료와 사이드메뉴가 들어간 조합의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쪽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항상 진행되는 버거킹의 올데이킹 행사도 이어집니다.

하루종일 5500원부터 시작하는 버거킹의 세트메뉴인데, 그래도 롱치킨버거의 존재는 반갑네요.

6천원으로는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세트와 통새우와퍼주니어 세트를 구입할수 있으니 가성비는 괜찮겠습니다.

다만 6500원의 제품들은 솔직히 가성비가 좋은줄 모르겠고, 워낙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와퍼주니어 크기의 제품들이라서, 굳이 이 가격으로 먹어야하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또한 이전부터 판매되는 불끈버거 맥시멈도 계속 판매됩니다.

정말 디아블로 소스 덕분에 전혀 느끼할 새가 없고, 이것저것 비싼 재료들을 때려넣어 터질듯한 구성을 보여주기 때문인지 불끈버거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비싸기로 유명한 버거킹의 신제품 중에서도 정말 재료를 더한만큼의 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격만 좀더 내려간다면 정말 자주 먹고싶은 제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