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17~2.23 맥도날드 할인행사

오늘 오전에 올라온 맥도날드의 새로운 할인행사는 역시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직 가성비는 좋긴 하지만 뭔가 이전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는 느낌도 들긴 하네요.

 

이번주 맥도날드에서는 슈슈버거를 30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슈슈버거는 이전에 있었던 새우버거가 단종되고 새롭게 출시된 맥도날드의 새우버거인데, 원래 들어가던 치즈와 아일랜드 소스가 빠지고 좀더 다른 맛으로 돌아온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예전 새우버거의 맛을 좀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슈슈버거는 굳이 구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괜찮은 가격으로 할인되면 구입할만한 가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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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만에 돌아온 치킨스낵랩도 1800원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맥도날드의 치킨스낵랩은 언제나 별로 달갑지 않은 제품이기도 하고, 금방 만들었지만 퍽퍽하면서도 육즙이 거의 없는 치킨과 안에 들어있는 양상추의 불협화음 덕분에 먹자마자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드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비슷하게 생긴 KFC의 트위스터는 가격대가 다르긴 하지만 완전히 다른맛과 품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비교되는 모습이네요. 차라리 치킨스낵랩을 먹는것보다 트위스터를 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그냥 이번주 치킨스낵랩은 없는셈치고 넘기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이번주 역시 시간제한 할인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사용할만한 쿠폰이 줄어들긴 했네요.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치즈 세트가 7900원인점과 치즈 할라피뇨 더블쿼터파운더치즈와 음료조합이 7700원인 것이 좋아보이긴 하지만 나머지는 썩 마음에 드는 모습이 아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