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갤럭시 지문인식 오작동

지금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까지 화면에서 지문인식하는 기기들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화면에서 지문인식을 할때 특정 실리콘 케이스나 젤리케이스를 대고 아무 지문이나 대면 잠금이 풀려버린다는군요.

이것은 지문인식 센서 오작동으로 특정 케이스 씌우면 무조건 뚫려버리는 버그가 아닌 하드웨어의 결함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손가락은 물론이고 터치펜으로도 잠금해제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정상적으로 등록된 지문도 뚫려버리니 정말 보안상으로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최신 기기인 갤럭시S10과 노트10, 태블릿 갤럭시S6에서도 지금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혹시 폰을 분실했을때 다른 사람이 잠금을 풀어버리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잠금해제만 가능한게 아니고 삼성페이에서 지문을 등록했을때 이것까지 뚫린다는군요.

 

이쯤되면 삼성전자에서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해야 할 수준 아닐까요?

거기에다 이같은 현상을 한달 전에 유저가 삼성측에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측에서는 정품 케이스를 사용하면 안전하다는 매크로같은 답변을 하고 있다는군요.

현재 삼성전자에서 나온 화면에서 바로 지문인식하는 기기를 쓰고 계시다면 지문인식을 바로 해제 해야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0BB1CA1Bg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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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아무에게나 잠금해제…삼성 "지문 센서 오작동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