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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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플랜트와퍼
올해초에 처음 출시되었을때만 해도 상당히 화제였던 플랜트와퍼였는데 이제는 잘 팔리지 않나봅니다. 단품만 할인해서 판매하는 신세더군요. 마침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해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포장지가 약간 누렇게 보이는것 외에는 일반적인 와퍼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거기에 와퍼를 구입해왔을때 풍겨오는 쇠고기 패티의 향이 없긴 하네요. 그래도 명색이 와퍼인만큼 두께는 상당합니다. 그동안 간편한 맛으로 즐겨왔던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의 버거와는 차원이 다른 두께네요. 요즘엔 맘스터치도 계속 줄어들어 계모터치가 되었다니 이제 믿을곳은 버거킹뿐인가봅니다. 포장해오느라 약간 작아진것 빼고는 와퍼와 똑같은 크기를 보여줍니다. 아마 일반적인 와퍼와 같은 번을 쓴 모양이네요. 플랜트와퍼라서 좀더 다른 모습을 기대했는데 ..
2021.04.29 -
KFC 핫크리스피치킨과 타워버거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정말 KFC에 자주 가긴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자꾸만 비싸진 가격과 부실해지는 음식들을 보며 발길을 끊게 되더군요. 그래서 마침 주변에 생긴 버거킹에 자주 가게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캐쉬백 어플에서 KFC 할인쿠폰을 주더군요. 마침 새로받은 쿠폰도 있고해서 오랜만에 KFC에 들러봤습니다. 좀더 바삭한 느낌을 살리기위해 매장에서 먹을까 생각도 했지만 왠지 음침하고 의욕없던 직원들을 보며 짧게 고민한 끝에 우선은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그랬더니 치킨박스에 기름이 거하게 스며들었네요. 기름을 좀더 뺀채로 치킨을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핫크리스피치킨 두조각인데 박스는 민망하게도 큰 박스를 써서 넣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조금이라도 덜 식은 치킨을 먹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