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켄터키 핫도그
편의점에 갔다가 굉장히 반가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개당 5백원 정도에 사먹던 켄터키 핫도그를 아직도 판매중이더군요. 그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해왔습니다. 예전에는 종이로 된 굉장히 저렴한 포장지였지만 지금은 조금 나아진 켄터키 핫도그입니다. 그때는 종이여서 잘못 다루면 포장이 찢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네요. 그냥 좀더 반짝이는 재질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고급스러운 모습은 아닙니다. 정말 예전감성이 담긴 광고카피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한동안은 굉장히 이런 모습을 자제하던 기업들도 레트로감성이라고 포장하며 예전 느낌들을 가져다가 쓰더군요. 예전에는 꽤 잘 먹혔던 모습이었겠지만 지금은 이런걸 보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역시 이런 핫도그제품도 요즘의 추세에 맞추어 ..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