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닭고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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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바사삭
아무래도 저녁에 시켜먹는 메뉴는 치킨이 가장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기름에 튀긴 치킨은 역시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맛을 위해 기름에 조리한 치킨을 먹긴 하지만 가끔은 담백한 치킨을 찾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시켜먹는 굽네 고추바사삭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주문한 굽네치킨이라 그런지 포장박스가 많이 달라졌네요. 굳이 남자배우를 광고모델로 쓰는걸 보고싶지 않지만 미리 선택할수 없으니 별수 없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조리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굉장히 따뜻한 굽네치킨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왠지 예전보다 양이 많아진것 같은 착각도 생기게 해주네요. 확실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치킨인만큼 기름기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닭에서 나온 기름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면 정말 담백한 치킨이라고..
2020.08.01 -
급이다른 1.2kg 치킨
집주변에 새로운 치킨집이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그동안 다른 곳에서 시켜먹느라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문한후 직접 찾아가면 할인해준다길래 구입해온 급이다른 치킨입니다. 여기도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도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도 한마리에 만원정도면 가격대는 괜찮아 보입니다. 후라이드와 양념 각각 한마리씩 구입해왔는데 가격이 꽤 저렴한 편입니다. 후라이드는 만원, 양념은 만삼천원이더군요. 전체적으로 살펴봐도 가격대에 비해 양도 많은 편이라 우선은 괜찮아 보입니다. 박스 위쪽에 보이는 노란색 소스는 치즈냄새가 살짝나는 소스더군요. 흔한 머스터드 소스가 아닌게 좋았습니다. 후라이드는 요즘 스타일이 아닙니다. 예전에 먹던 조금은 두꺼운듯한 튀김옷이네요. 최근에 다른 곳에서 치킨을 주문하..
2020.05.01 -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네이처치킨
요즘 치킨 한마리가 2만원정도 하니 이제 시켜먹기도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자주 먹던 치킨도 잘 안먹게 되었는데 마침 홈플러스에서 치킨을 싸게 판매한다는 광고를 하길래 들러보았습니다. 때마침 삼겸살 행사중이라 모든 이들의 이목이 거기에 쏠린 틈을 타서 한마리 구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독한 미세먼지를 뚫고 구입하는데 성공한 네이처치킨입니다. 박스가 조금 약한 재질이라 들고오는데 흔들거려서 찢어질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혹시 치킨이 뜯어져서 쏟아질까봐 조심스럽게 들고 왔습니다. 한마리 600그램에 4990원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여름에 먹었던 이마트 치킨은 무척 실망스러운 맛이었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박스는 큰 편이지만 열어보니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5천원도 안되는..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