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인피니트 저스티스
완성은 이미 되었지만 고관절부분이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려다보니 이 부분이 약해져서 하얗게 뜨더군요. 그래서 다시 분해해서 재조립을 해준 결과 완벽하게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다만 약해진 부분이라 마음놓고 움직이지는 못하겠더군요. 어쨌든 재정비를 마치고 포즈를 찍어봤습니다. 조명을 밝게 해봤더니 정확한 색이 날아가는 경향이 있어 좀더 어둡게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인 밝기는 떨어져도 그나마 실제와 비슷한 색감이 나오네요. 정말 최신 기술로 출시된 제품이라 색분할이나 전체적인 비율만큼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뒤쪽에 짊어진 파툼이 굉장히 큰 편입니다. 무겁기도 하고 아무래도 뒤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기 때문에 혼자 서있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나마 튼튼한 관절 덕분에 버티는데 무리..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