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스트라이크 느와르
거의 1년동안 책장 뒤에서 먼지만 맞고있던 스트라이크 느와르를 오랜만에 꺼내봤습니다. 먼지를 털어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라 아무리 털어내도 먼지가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먼지를 털고 조금 남아있던 드라이데칼도 붙여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 박쥐같아보이는 스트라이크 느와르입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회색이다보니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보이긴 합니다. 이름부터 홍콩느와르의 느낌이 풍기는 중이라 쌍권총이 더욱 부각됩니다. 얼굴쪽을 확대해보니 여전히 고양이 같기도한 모습은 여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마스터 스트라이크보다 이 느와르쪽이 좀더 취향에 맞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오리지날 스트라이크보다 좀더 작아진 두상에 날카로운 모습이 더해지니 훨씬 낫네요. 원래 온몸의 관절이 정말 튼튼했는..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