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소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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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먹어본 더블불고기버거 라지세트
작년에 먹었던 맥도날드 더불불고기버거세트는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불고기 소스에 패티를 재우지 않고 뿌리는 것도 이해할수 있지만 너무 많이 뿌려서 짜더군요. 하지만 이 더블불고기버거는 예전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제품이라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미련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그것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라지세트로 구입한 더블불고기버거 세트입니다. 요즘 방역수칙이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밖에서 음식을 먹기는 불안하더군요. 그래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이번에 보니 맥도날드 컵뚜껑이 바뀌었습니다. 커피 뚜껑처럼 살짝 열어서 음료를 마실수 있게 개선되었더군요. 이 덕분에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가 없어졌으니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역시 너무 오랫동..
2021.02.13 -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맥도날드 알바시절에 좋아하던 메뉴가 있었습니다. 불고기버거에 소스를 묻히지 않은 패티와 치즈 한장을 올린 특불버거라는 메뉴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주문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은근슬쩍 더블불고기 버거라는 이름으로 재출시가 되었고, 생각난 김에 주문해봤습니다. 역시 오늘도 라지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하도 라지세트를 주문하다보니 이제 일반세트는 뭔가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먹었던 버거들과 비교해보니 불고기버거의 크기가 많이 작긴 하네요. 굉장히 아담해보입니다. 금방 튀겨낸 감자라서 그런지 정말 손에 불이날듯한 뜨거움을 자랑하는 감자튀김입니다. 알바생의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를 무시하고 한입 바로 베어물었다가 혀끝을 살짝 델 정도였습니다. 역시 라지세트에 들어가는 감자답게 양은 정말 많은 편입니다. ..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