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이 그동안 아이폰11을 사용하다가 노트9을 쓰고있는 저에게 빅딜을 요청했습니다. 아이폰11과 노트9을 교환하자는 딜이 들어왔고 저도 딱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거래가 성사되어 아이폰11을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폰을 험하게 쓰는 누님이지만 그래도 구입직후 강화유리를 붙이고 케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굉장히 멀쩡해보이는 아이폰11입니다. 바로 며칠전 아이폰12가 발표되어 이달 말부터 판매시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아이폰11을 직접 써볼수 있을만한 기회가 생겼네요. 그동안 굉장히 작은 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폰SE 를 사용하면서 작은화면에 불만이 있었는데 6.1인치의 대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폰11을 보니 더욱 큰 화면이 체감됩니다. 노트9이 6.4인치라서 더 큰 화면이었지만 옆으로 더 넓..

갤럭시노트9을 새로운 결제용으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좋더군요. 마침 삼성페이가 편리하기도 해서 아이폰SE를 제치고 메인폰으로 사용중입니다. 이왕 쓰는거 삼성필름과 케이스까지 구입했네요. 그래서인지 뭔가 자꾸 지출이 커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좀더 저렴한 필름을 붙여줬더니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역시 이번에도 삼성 정품 필름을 붙여줬습니다. 솔직히 다른 필름을 구입해도 배송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구입후 일주일간 사후지원도 되는 삼성필름이 좋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센터에서 부착했습니다. 역시 덜덜 떨리는 제 손과는 달리 기계로 붙여주는 필름이 좋긴 합니다. 먼지가 들어가지 않고 딱 달라붙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이용중입니다. 뭔가 중고폰에 이런 사치를 부리는듯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붙은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