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세트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두툼한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가 먹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치즈버거나 빅맥을 먹었는데 쇠고기 패티가 들어있긴 하지만 뭔가 아쉽더군요. 뭔가 고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강한 육향의 자극적인 맛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쿼터파운더를 넘어서는 더블쿼터파운더로 결정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까 하다가 최근 다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덕분에 그냥 마음편하게 포장해왔습니다. 그랬더니 감자튀김이 식어서 쭈글해졌네요. 부피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쿼터파운더는 몇번 먹은적이 있지만 더블쿼터파운더는 처음 먹어봅니다. 예상보다 크기는 그렇게 차이가 없네요. 명색이 라지세트인데 너무 쭈그러든 모습을 보고 급히 감자를 펼쳐봤습니다. 그나마 아래쪽에 감자들이 박혀있었을뿐 양 자체가 적은건 아니..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