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라이저(2)
-
HG 트랜스암라이저
예전에 완성했던 HG 트랜스암라이저인데 그동안 잊고있다가 최근 건담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하도 꺼내보지 않아서인지 먼지만 조금 쌓인채로 박스에 들어가 있더군요. 오랜만에 한번 꺼내봤습니다. 더블오 소체만의 모습입니다. 원작 설정상 온몸이 빨개지면서 움직임이 빨라진다는 트랜스암 모드를 사용한 모습이라서 전체적으로 빨갛게 코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반 HG더블오에서 코팅된 버전이기 때문에 온몸의 관절들이 필요이상으로 튼튼합니다. HG 더블오도 관절이 약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코팅되다보니 관절하나만큼은 괜찮습니다. 대신 런너에서 떼어낼때 재질이 딱딱해서 일반판보다 떼어내기가 어렵고 게이트 자국도 크게 남아서 다듬기도 어려운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역시 더블오는 쌍칼이 제맛입니다. 일반..
2020.02.18 -
RG 더블오라이저 완성
이제 RG 더블오라이저 완성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확실히 그 전에 만들었던 RG들과는 다르게 관절강도도 좋고 튼튼한게 만족스럽습니다. 소체만 만들어서 세워놓아도 괜찮네요. HG와는 달리 관절이 튼튼하면서도 조그마한 부품들이 많아서 툭 떨어져버리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발이 너무 작은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워놓기만 해도 흔들리면서 불안정합니다. 최신 기체들의 추세가 작은 발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작다는 느낌입니다. 무장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대신 GN소드의 크기가 커서 무장이 부실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역시 칼은 쌍칼이 좋아보입니다. 단지 두자루 들었을 뿐인데 조금 더 세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무장을 드는 전용 손이 따로 있어 튼튼하게 잘 들고 있을수 있습니다. GN소드는 소드형..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