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의원 KT 부정채용 관련
딸을 KT에 부정청탁해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올린 김성태 의원의 사건을 잘 아실겁니다. 어제 김의원의 딸이 법정에서 온갖 헛소리를 날렸더군요. 다른 공채자와 다른 방식으로 공채가 진행된 것에 대해서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한적이 없고, 인사팀의 채용설명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어 자세히 듣지도 않았고,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통지에 대해서는 기억나는 것이 없고, 인사팀 직원이 여러가지 결점에도 불구하고 호의를 보인것은 평소 친하게 지내서 관심이 있는줄 알았다며 그정도 호의는 받을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거리를 법정에서 늘어놓았더군요. 아마도 김의원측에서는 자신들이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저 KT측이 이런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래야만 KT측의 잘못으로 넘어갈수..
201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