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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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제품들 외관비교
이제 T5까지 구입해서 모든 QCY를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원래는 T3에서 T4로 가야하는데 중국에는 숫자 4에 대한 금기가 있기때문에 T5로 갔다는군요. 우리도 4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듯이 그런 비슷한 유형인가 봅니다. T5를 사용하는 와중에 한번 다른 시리즈들과 외관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우선 케이스별로 한번 나열해봤습니다. 역시 시리즈의 시작답게 가장 저렴하게 구입했던 T1은 위쪽 뚜껑마저 없는 형태입니다. 대신 뚜껑만 없을 뿐 성능도 좋고 소리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의 T3는 뚜껑이 생기면서 약간 디자인에 신경쓴 모습입니다. 그리고 신작 T5에서는 약간 각진 형태의 케이스로 돌아왔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수납되는 유닛의 모습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신작 T5가 ..
2019.11.11 -
세번째 QCY, T5 구매완료
지금까지 QCY T1부터 시작해서 T3까지 사용중입니다. 처음 T1을 써보면서 이런 가격에 이 음질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랐고 또다시 T3를 굉장히 기대하면서 구입했지만 이건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마 전작이 워낙 예상외의 가성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적응하는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T1보다 좋아진 음질과 개선된 통화성능에 주력으로 한참 가지고 다니며 이용했습니다. 또 그사이에 그동안 구입해놓고 잘 쓰지 않았던 소니 WI-C300을 사용해보며 셋 중에 가장 좋은 음질과 통화성능, 배터리 타임에 가장 좋은 점수를 주면서 잘 사용하던 차였습니다. 이렇게 선택의 여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새로 나온 QCY T5에 대한 좋은 평가들이 ..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