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임박해보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774089
러, 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규모 군사력 투입…'제2의 크림반도 사태’ 우려
벨라루스 대통령, 러시아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배치” 요청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각각 대규모 군사력을 투입하고, EU(유럽연합)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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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11월부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가 먼저 전쟁을 일으킬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서방과 미국측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일뿐이라면서 애써 축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강제로 크림반도를 빼앗아 간것처럼 러시아 혈통의 거주민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를 러시아가 병합할거라는 전망이 계속나오자 나토군도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그동안 나토의 주력군이었던 독일군이 군비감축으로 인해 엉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 나토의 주력이 된 폴란드 인근에서 나토군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모르겠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11209146200501?section=international/all
[이슈 In] 핵 포기했던 우크라이나…종잇조각된 '안전보장'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27년 전 미국과 러시아의 안전보장 약속을 믿고 핵무기를 포기했던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풍전등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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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같은 움직임에는 서방과 미국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 우크라이나가 가지고 있던 핵무기를 폐기하는 대신 안전을 보장하는 합의를 한 것인데, 이제와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을 빼면서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니 더욱 러시아에게 침공의 빌미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1678809
러시아, 전술부대 국경 배치...우크라이나 침공 위기 고조
[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중단과 동유럽에서 나토의 확장 중단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EU와 미국이 이에 대해 부정적이고, 러시아는 병력 증강을 계속하면서 러시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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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러시아에서 공들여 양성한 전술부대들이 속속 국경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확실히 러시아의 이와같은 움직임 덕분에 온 세계와 유럽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정말 러시아의 허장성세였다면 이제는 전쟁으로 이어질듯한 느낌이 들 정도네요.
Вагітні та жінки з дітьми так само повинні стати на облік - військовий
Вагітні та жінки з малолітніми дітьми, згідно з нормами законодавства, повинні стати на військовий облік, однак це не означає, що вони стан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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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크라이나도 정말 위급한 모양인지 여성 징병제를 법으로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일선의 전투부대가 아닌 후방에서 지원하는 예비군의 형태라고는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아직 남성이 크게 부족한 상황을 살펴보면 확실히 얼마나 다급한 상황인지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유부녀, 임산부 등도 가리지 않고 징병중이라고 하니 정말 여차하면 여성들이 전장으로 투입될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겠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795651
러 천연가스 물량 축소에 유럽 가격 8% 급등…겨울왕국 현실화?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파이프라인' 공급 물량을 줄이며 20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8% 급등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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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잠가버림으로써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스가격이 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유럽과 러시아가 갈등관계로 향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라고 하는듯 굉장히 신속하게 러시아가 행동에 나서고 있네요.
과연 내년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최악의 사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같은 갈등이 이어질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특히 나토측에서 지금처럼 러시아를 견제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푸틴도 어떤 결단을 내릴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