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전격인상과 보수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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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4분기 전기료 전격 인상…4인가구 월 최대 1천50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정부와 한국전력[015760]이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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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덕분에 운송료가 올라가면서 이런 물가상승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733236
유럽 발 '천연가스 값 폭등'…한전, 전기료 인상 불똥
기사내용 요약 화력발전용 LNG 수입가격 1t당 534.59달러…전년 대비 70% 폭등 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8년 만에 전기료 ㎾h당 3원 인상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유럽 발 천연가스(LNG)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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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우리나라 화력발전소들이 좀더 환경 친화적인 전기생산을 위해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원료를 바꾸고 있는 와중에 천연가스의 가격이 올라가다보니 더이상 한국전력에서도 버티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4분기부터 전기세가 인상되었네요. 하지만 이것은 연료비 연동시행에 따른 가격이 다시 정상화된 모습입니다. 그동안 저유가가 지속되다보니 전력가격도 내려갔었고, 그것이 이번에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세계적으로 살펴봐도 우리의 전기세는 많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아직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라고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923133547614
전기료 인상에.. 원희룡 "'대통령 영화 금지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文 임기 끝나도 책임져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내달 1일 징수가 시작되는 올 4분기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하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도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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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10924n13614
김기현 "문재인 정권, 추가 전기요금 인상 없다더니…뻔뻔한 거짓말"
24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전기요금 인상이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의 청구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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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기료 인상을 최대한 막아왔던 정부지만 이번에 인상이 결정되면서 이때를 기다렸는지 일제히 보수쪽 정치인들은 이에 대한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언사일뿐,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는 원자력 발전을 해야한다는 내용에서는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1609
반복되는 블랙아웃 공포, 너무 뻔뻔하다
[게릴라칼럼] 대기업에 싼 요금·'원전 마피아'가 원인... 전력시스템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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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친원전을 표방한 이명박 정부는 5년간의 임기동안 네번의 전기세 인상을 단행했으면서도 보수언론과 정치인들은 이런 사실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2012년 희대의 전력 블랙아웃이라는 명분으로 재벌과 거대자본들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원자력 발전소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발전소가 멈추는 일이 일어났던 것이 불과 10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번 정부들어 전기세가 인상되었다는 사실만 가지고 이런 비판을 한다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