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기분좋은 정부광고 개편방안
https://www.news1.kr/articles/?4364986
[속보] 문체부 '부수공사 활용중단…ABC協 공적자금 잔액 45억원 환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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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크게 통쾌한 뉴스가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어제 굉장히 기분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계란판과 동남아시아 폐지업계의 큰손이었던 신문사들에 대한 세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원래 정부에 온갖 좋지 않은 소리를 하는 언론에도 그들만의 공정성을 위해 정부에서 할수없이 정부광고를 주어왔던것이 관행이었는데 더이상 원칙없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더욱 기분좋은것은 ABC협회에 지원되었던 세금을 환수조치하고, 앞으로 이런 일들을 막기위해 새로운 평가제도를 만들겠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부터 강력하게 추천되고 있는 언론사 바우처 제도도 좋은 언론을 살리기 위한 괜찮은 제도로 생각되니 하루빨리 검토를 거쳐 제대로 된 제도로 정착하기를 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509213118786
[스트레이트] ABC협회장까지 신문 부수 조작 개입 의혹
◀ 허일후 ▶ 정말, 가짜 자료 만들려는 온갖 꼼수가 난무하는 군요. ◀ 성장경 ▶ 광고 단가의 기준이 된다니까 신문사들 입장에서 유료 부수 인정을 많이 받고 싶어하는 건 당연할테고, 그걸
news.v.daum.net
특히 얼마전 불거진 ABC 협회의 부수조작 사실과 그들만의 담합이 이런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신문을 폐지로 헐값에 구입할수 있어서 인기라고 하니 더더욱 이런곳에 세금을 쏟아부을 명분이 없어진 모양입니다.
또한 ABC협회는 이사회의 절반을 신문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예산 또한 신문사의 지원을 받고있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 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스트레이트의 취재 결과에 의하면 현재 협회장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지만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군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27
[아침신문 솎아보기] ‘부수조작’ ABC협회 퇴출에 우려 쏟아낸 신문 매체 - 미디어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인 1275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9일자 주요 종합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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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국의 1등 신문사를 자처하는 곳과 다른 곳에서도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좋은 기사와 논조로 독자를 모았다면 정부의 이런 지침에도 전혀 흔들릴 이유가 없을텐데 굳이 이렇게 발끈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특히 '신문시장이 교란될 우려가 있다' 라는 내용은 정말 어디서 빼다박은듯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이런 정책으로 흔들리고 교란될 시장이라면 굳이 유지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