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진에 빠진 갤럭시S25 엣지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5812

삼성, 내년 갤S26에 '엣지' 라인업 포함...플러스 모델 대체할 듯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얼마전 삼성에서는 갤럭시S25 엣지를 야심차게 내놓으면서 내년 모델에 플러스 모델을 대신해서 내놓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미 갤럭시S25 시리즈 중에서도 플러스 모델은 가장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아쉬운 모습이었는데, 이번에 따로 갤럭시S25 엣지를 출시하면서 플러스를 대체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삼성의 생각과는 다른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SKT에서 터진 해킹사건으로 인해 가장 많은 가입자를 가진 통신사의 신규가입이 중지되면서 아예 갤럭시S25 엣지가 직격탄을 맞았고, 그나마 자급제나 다른 통신사로 팔린 제품들도 얇고 가볍고 좋긴 하지만 배터리에 많은 아쉬움을 남기면서 그다지 판매량이 신통치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https://zdnet.co.kr/view/?no=20250604141647

[써보고서] 갤럭시 S25 엣지, 뒷주머니에 넣었더니...한계 넘은 혁신

https://youtu.be/sCffhYaBP4s?si=IU8Zqjo5CYwRh0o1

 

 

그나마 제품이 출시될때부터 너무 얇고 가벼운것을 강조하느라 배터리가 적게 들어간 문제가 지적되었는데, 역시나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을 어떻게 해결하지 못하는 것인지 배터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모습입니다.

잇섭을 비롯한 여러 유투버들이 올린 영상을 봐도 무게에 대한 극찬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배터리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있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역시 하나같이 배터리를 단점으로 꼽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https://www.sammobile.com/news/sluggish-galaxy-s25-edge-sales-make-samsung-cut-back-production/

Sluggish Galaxy S25 Edge sales make Samsung cut back production

 

그래서인지 샘모바일의 기사를 보면 벌써부터 삼성이 갤럭시S25 엣지에 대한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으로 알려지며 꽤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너무나도 적은 배터리와 동시에 비싼 가격 덕분에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엣지가 대체하려는 플러스 모델보다도 적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삼성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플러스 모델의 판매가 부진해 엣지로 대체하려 했는데, 막상 판매를 시작하고 보니 더욱 떨어지는 판매량 덕분에 삼성의 향후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