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24~3.2 버거킹 할인행사
그래도 요즘은 버거킹이 할인행사에 신경써주는 느낌입니다.
이전보다는 와퍼주니어를 너무 길게 끌어가지도 않고, 그래도 와퍼를 적당히 섞어가면서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미처 몰랐는데, 버거킹에서는 타사의 맥모닝같은 제품인 킹모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킹모닝을 판매하는 매장이 적은 편이고, 거기에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만 판매하기 때문에 킹모닝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오믈렛 킹모닝과 BLT 오믈렛 킹모닝 두가지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지만 아침부터 베이컨이 들어간 제품이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상대적으로 달걀과 치즈로 구성된 오믈렛 킹모닝이 좋겠네요.
하지만 킹모닝을 판매하는 매장이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타 업체처럼 많은 곳에서 판매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아침메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 오전에 구입해서 먹으면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전부터 진행하던 와퍼주니어 할인행사도 이번주까지 계속됩니다.
와퍼주니어 단품을 27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으니 가격적인 측면에서 아주 좋네요.
또한 불고기 와퍼주니어와 치즈와퍼주니어는 각각 2700원과 3000원의 가격이니 이번주 행사가 끝나기 전까지 와퍼주니어를 왕창 쌓아놓고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새로 출시된 불끈버거 역시 계속 판매됩니다.
작년 소방의 날 이벤트에서 우승한 소방장의 레시피를 토대로 만든 제품이라 맛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저번주 한번 먹어본다는 다짐을 깜박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이번주는 꼭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만원을 가뿐하게 넘기는 가격이 걸리긴 합니다. 원래 버거킹의 신제품들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세트로 선택하면 14500원의 가격이되니, 쉽게 선택하기는 힘든 가격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