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0.28~11.3 버거킹 할인행사
그동안 버거킹은 동일한 할인행사를 재탕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주는 나름 새로운 할인행사를 꺼내들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느낌은 전혀 들지않는 모습입니다.
이번주 버거킹에서는 와퍼주니어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나마 조금 내용이 달라졌다는 것이 위안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않은 와퍼주니어 행사라서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점은 함정입니다.
이번주 와퍼주니어 단품을 2500원으로 구입할수 있고, 항상 따라다니는 영혼의 단짝 불고기 와퍼주니어 역시 2500원의 가격입니다. 여기에 치즈가 들어간 치즈와퍼주니어는 2800원의 가격이니, 오로지 가성비로 승부하실 분들은 만원으로 와퍼주니어 네개를 구입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진행되던 트러플 머쉬룸와퍼 역시 계속 판매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제품이지만 결정적으로 가격이 애매하다는 평이 많기 때문인지 생각보다는 그렇게 화제가 되지 않는듯 하네요.
그래도 버거킹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인만큼 좀더 독특하면서도 버섯의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이전에 정말 야심차게 내놓았던 두툼버거도 변함없이 판매됩니다.
두툼한 치킨패티와 함께 들어있는 쇠고기패티가 인상적인 제품이지만, 역시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쇠고기패티를 더 추가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불어나는 가격 덕분인지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더욱 큰 크기와 맛을 추구하는 분들이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제품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