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선전과 삼성의 글로벌 판매량 하락

2021. 1. 4. 14:10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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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22655

 

애플 '아이폰12' 돌풍…두 달만에 삼성 5G폰 판매량 앞질러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지난해 세계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에서 후발 주자였던 애플이 단기간 만에 삼성전자 연간 5G폰 출하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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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다 먼저 5G폰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선점했던 삼성이지만 애플이 새롭게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판매량이 완전히 역전된 상황입니다. 특히 출시 두달만에 삼성의 연간 5G폰 출하량을 앞지를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네요.

 

확실히 안드로이드를 많이 쓰던 제 주변 지인들도 이번에 많이 아이폰12 시리즈로 옮겨가는걸 보면 정말 이번 아이폰12가 잘나오긴 했나봅니다. 정말 아이폰을 안쓸것 같은 사람들도 많이 옮겨가더군요.

또 이번에 삼성폰들이 많이 비싸진것도 아이폰 선택에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이왕 비싼거 살바에야 아이폰이 낫다는 심리도 있다고 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557868

 

삼성 스마트폰 글로벌 점유율 10년만에 20%대 깨졌다

[파이낸셜뉴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의 입지가 다소 불안해 질 전망이다. 10년 넘게 지켜온 20%대 점유율이 무너지면서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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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인지 삼성의 글로벌 점유율도 20퍼센트가 깨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상당히 영향력이 있던 삼성인데 이제는 그런것조차 서서히 깨지는 모양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중국폰들의 품질이 워낙 좋아지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화웨이가 큰 타격을 입긴 했지만 그쪽에서 빠진 점유율을 삼성이 흡수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애플이나 다른 제조사로 빠진게 크다고 봅니다.

지금 삼성 모바일부문 사장이 취임하면서 점유율은 떨어지고 수익은 유지해야 하니까 가격 인상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시도하며 경영지표는 많이 나아졌다니 당분간 삼성의 이런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youtu.be/cGTjx0JV_0Y

 

그래서 이번에 열리는 삼성의 언팩행사가 좀더 주목됩니다.

과연 오는 15일 자정에 공개되는 갤럭시S21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공개되는 제품들은 워낙 풀리는 내용들이 많지 않아 이런 언팩행사에 많은 관심이 가긴 했지만 이번에는 워낙 비공식적으로도 유출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조금 헛김빠지는게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과연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이 과연 삼성을 위로 끌어올릴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그냥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며 별 인상적인 활약없이 가격이 인하될 것인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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