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고대역사

2019. 11. 5. 11:31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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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서 전해지듯 단군왕검이 조선을 세운것은 한국 사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삼국유사에서 환인,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말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우리역사에서는 단군과 조선만을 얘기할뿐 환인과 환웅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말할때 배달민족 혹은 배달겨레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배달이라는 국호는 환웅이 나라를 세우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배달이라는 말이 우리 민족과 관련된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긴 합니다.

삼국유사에서는 환웅이 인간세계에 뜻을 두었으므로 환인이 천부인 세개를 주면서 인간을 교화하라면서 하늘에서 내려보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내려온 환웅이 곰족과 합치면서 태어난 단군이 조선을 건국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환인과 환웅은 우리 역사가 아닐까요?

 

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최소한 단군의 직접적인 뿌리인 환인과 환웅에 대한 연구는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우리 민족의 확실한 뿌리를 알수 있고, 중국과 일본의 우리역사 왜곡에 더욱 잘 대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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